
컴포즈커피는 충남 당진시 수해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전날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충남 당진의 한 버섯농장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300여잔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지원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연대에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쉼과 활력을 전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있다는 사실에 커피 한 잔이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커피 한 잔의 쉼과 에너지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컴포즈커피만의 방식으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컴포즈커피는 2023년부터 ‘찾아가는 커피트럭’ 캠페인으로 ‘커피 한 잔의 쉼과 에너지’가 필요한 현장에 커피트럭을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경북보건대, 119사랑나눔회 등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헌신하고 도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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