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이끈 뒤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베트남은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2025 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반 37분 터진 응우옌 꽁프엉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005년 시작된 이 대회는 2019년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이번 대회까지 5차례 열렸다. 베트남은 2022년과 2023년 대회에서 정상에 섰고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해 3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김 감독은 A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미쓰비시컵과 U-23 AFF 챔피언십을 나란히 제패한 첫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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