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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녀 배우' 후지이 미나, 힐링 트립 감성드라마로 韓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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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9 10:38:57 수정 : 2025-07-29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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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채널A 주말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미도리 역
후지이 미나. 오엔기획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Fujii Mina)가 주말 드라마로 한국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후지이 미나(37)는 오는 8월 2일 방영되는 채널A 주말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출연한다.

 

일본 작가 하라다 마하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후지이 미나의 극중 이름은 '미도리'로 대리여행자 '강여름'(공승연)이 일본 하코다테 여행중에 우연히 만나는 '사토 하루코'(토모사카 리에)의 동생 역을 맡았다.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미도리는 매해 여름마다 일본 하코다테를 여행하는 하루코의 인생에 중요한 변곡점을 제시하고 비밀을 품은 신비로운 인물로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지이 미나는 MBC every 1 예능 '비디오스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Wavve 예능 '피의 게임2',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 등 한국 드라마와 예능에 자주 얼굴을 비춰왔으며 한국인에게 익숙한 일본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녀는 특기를 한국어로 꼽을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특유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수많은 국내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녀가 작품으로 한국을 찾는 건 지난 2023년 4월 방영된 '피의 게임2' 이후 2년 3개월 만으로 한국 활동을 재개하는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만나볼수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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