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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관광객 모이는 세계인의 여름 축제 '보령머드축제' 이번 주말 절정

입력 : 2025-07-28 18:01:54 수정 : 2025-07-28 18:01:53
보령=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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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메김한 서해안 최고의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시작됐다.

 

충남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이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보령머드축제 머드탕 머드 마사지 모습.

보령머드축제는 해마다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로 10∼20대 청년들이 주를 이루는 젊음의 축제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은 축제로 유명하다.

 

지난 주말 개막한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다음달 10일까지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대천해수욕장과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폭염이 일상을 멈추게 할 정도의 폭염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흙을 바르고 물대포가 쏟아지는 가운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함께 즐기는 관광객들. 

보령머드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 △KBS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엠넷 엠카운트다운 △TV조선 슈퍼콘서트(트로트) △케이-힙합 페스티벌 등 공연 행사와 △머드체험존 △머드온더비치 △머드몹신 △머드뷰티케어 등 체험 행사, △보령 특산물 전시 판매 △지역청년희망부스 등 지역 상생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보령머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 수백만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외 청년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축제의 백미는 다양한 머드체험이다. 진흙 마사지와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머드탕속에서 보물찾기를 하거나 처음 보는 관광객들과 머드 물장구를 치고, 기차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외국인 청년 관광객들이 머드탕에서 머드 마사지를 즐기는 모습. 보령시 제공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진행하는 머드몹신 공연은 신나는 비트의 음악과 함께 물대포가 연신 쏟아지면서 환호성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찬다.

 

축제장 인근에는 보령시 대천항(신흑동)과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긴 6927m 길이의 해저터널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석탄박물관 등이 있다.


보령=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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