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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11세 연하와 재혼 후 子 얻어…"친양자 입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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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8 07:42:50 수정 : 2025-07-28 0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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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재혼 후 근황을 밝혔다.

 

윤기원은 2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업로드된 '전설의 KBS 7기 동창회 예비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윤기원.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지난 2023년 11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한 윤기원은 "두 번 해보시라.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인사했다.

 

앞서 2022년 2월께 소개를 통해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그는 "서너 번 만난 후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내 역시 이혼을 했다. 초등학교 4학년짜리 아들도 있다고 했다.

 

이후 윤기원이 부친상을 당했는데, 아내가 그의 곁을 지키면서 다른 식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소개가 됐다. 결혼을 하게 되면 아내 친정집에 있는 아이를 데리고 오자고 윤기원은 제안했다.

 

윤기원은 "지금은 아들 입양 절차를 밟고 있다. 입양엔 일반 입양이 있고 친양자 입양이 있다. 친양자 입양은 절차적으로 허가가 나기가 쉽지 않더라. 성본 변경 신청은 입양 절차가 끝나면 쉽다"고 설명했다.

 

윤기원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 참가했다.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다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2007) '시크릿 가든'(2010~2011) 'TV방자전'(2011) '패션왕'(2012), 영화 '보스 상륙 작전'(2002) '신 전래동화'(2018) 등에 출연했다. 2012년 탤런트 황은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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