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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장도연과 ‘♥러브라인’ 입 열었다 “질투? 나를 제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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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4 14:03:57 수정 : 2025-07-24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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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과 러브라인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나래야, 너랑 대화가 안 된다| 착한 사나이, 장도연 전화연결, 하얼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동욱과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이동욱은 연예계 종사자와의 결혼에 대해 열려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장도연 이야기를 꺼낸 상황. 그는 “도연이 이야기 좀 그만해”라며 “이제 부담스럽겠다”며 걱정했다. 이어 “그때 ‘나혼산’에서도 또 말하니까 도연이가 학을 떼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5년 전, 박나래는 장도연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바. 장도연이 ‘이동욱 오빠가 잘생겼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잘 해봐’라고 묘한 시선으로 받아쳤다. 이후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밈으로 번진 것.

 

이동욱이 장도연과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이동욱은 “그리고 제가 도연 씨 유튜브에 나갔다”며 “같이 토크쇼도 했다”고 회상했다. 박나래는 “거기서 봤는데 너무 잘 어울렸다”며 “그래서 ‘잘해봐~’라고 했는데 우리끼리 너무 웃겼다”고 털어놨다. 당시 장도연은 ‘이동욱 씨 회사에서 고소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동욱은 “나래 씨랑 도연 씨가 저에 관한 농담을 할 때면 너무 재밌다”고 반응했다. 다만 장도연이 유튜브를 통해 많은 남자 배우와 만났고, 이상형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여러 케미를 쌓은 상태. 그는 “방송이지만 핑크빛 기류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그런데 계속해서 제 이야기까지 거기에 얹어지면 이 친구가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좋을 것 같은데?”라는 답변. 제작직은 “도연 님이 다른 남자 배우들과 엮이면 질투를 하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실제로 장도연은 웹 콘텐츠 ‘살롱드립’을 진행하며 손석구, 이준혁 등 다양한 배우들과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이동욱은 “솔직히 말해?”라며 “전혀 안 한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왜냐하면 도연이가 나를 제일 좋아해”라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서는 박나래가 장도연에게 전화를 걸어 ‘러브라인’으로 얽힌 사람 중 원픽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이동욱이 “도연아 대답 안 해도 된다”고 끼어들자 장도연은 “아버지 바로 밑이 이동욱이다”라고 센스 있게 답변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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