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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확 달라진 외모…또렷해진 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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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4 10:10:52 수정 : 2025-07-24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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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34·강지현)가 근황을 밝혔다.

 

소유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일 오후 여섯시에 퍼포먼스 비디오 나온다"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유는 여러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 늘씬한 각선미가 이목을 끌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소유는 갸름해진 얼굴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성형 수술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에 소유는 지난 22일 본인 SNS(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형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컴백을 앞두고 10㎏ 감량에 성공한 소유는 "앞트임은 메이크업으로 만든 거고, 입술은 오버립이다. 눈이 달라졌다는 말이 많은데, 그렇게 보이면 감사하다. 쌍꺼풀은 자연산이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가지고 나온 것이다"며 성형설을 부인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했다. 드라마 OST와 다른 뮤지션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매드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정기고 '썸', 권정열 '어깨', 백현 '비가 와' 등 소유가 참여한 곡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5월 씨스타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해왔다.

 

소유는 지난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PDA'를 발매했다. 'PDA'는 소유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Magic Strawberry Sound)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로, 2000년대 팝 감성에 R&B와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트랙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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