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자존감이 숫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예뻐지고 싶은 의지가 강한지에서 증거가 나오는 편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자고로 성형이란 것도 살 쫙 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라고 털어놓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날씬한 몸매의 현재와 살이 많이 쪘던 과거 모습이 담겼다. 군살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몸매와 과거의 통통했던 모습이 선명하게 대비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공감해요", "예뻐요", "체중 유지가 진짜 어렵고 힘들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 3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지난달 몸무게 41.9㎏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최준희의 키는 170㎝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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