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역류 방지기 등 설치
서울 성동구가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에 취약한 옥탑방이나 반지하에 거주하는 관내 417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완료했다.
성동구는 지난달 ‘기후변화 위험 거처 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우선 반지하와 옥탑방에 사는 200가구에 선풍기, 냉감 침구 등 냉난방 꾸러미나 벽걸이 에어컨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협력해 지원했다. 노후주택 20가구 옥상엔 실내외 온도를 낮추기 위해 태양열을 반사해 열을 차단하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했다.
아울러 197가구엔 침수 방지시설인 물막이판이나 역류 방지기를 설치했다. 2023∼2024년 설치한 시설에 대해선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주거 안전 특별대책팀(TF)도 꾸려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통·반장, 공무원 등이 집중호우 시 위험 거처를 순찰하며 점검하는 ‘침수 취약 가구 돌봄대’도 운영 중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폭염과 폭우는 단순한 기상이변이 아니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주거공간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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