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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집중호우 피해에 ‘따뜻한 손길’…이재민에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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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18 11:28:47 수정 : 2025-07-18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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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유재석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유재석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국내 유일의 법정 재난 구호 단체로, 재난 발생 시 성금 모금과 긴급구호,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유재석은 기부와 함께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으로 주목받아 온 유재석은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마다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도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그의 누적 기부금은 11억원에 달한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유재석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지역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기부는 희망브리지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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