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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전략적 협력 논의…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입력 : 2025-07-16 13:51:10 수정 : 2025-07-16 13:51:09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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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 세라젬 조용준 미래전략추진단 전무(사진 왼쪽부터)가 16일 한미 양국의 웰니스 산업 분야 전략적 협력 방안 논의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서울타운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팅에서 한미 양국의 웰니스 산업 분야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라젬의 북미 시장 확대 전략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산업 정책 지원 역량을 접목, 지속가능 파트너십 구축과 공동성장 기회 발굴의 취지다.

 

양측은 △세라젬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네트워크 차원 협력 △헬스케어 분야 유력 기업·투자자와의 전략적 연계 △미국 내 주요 산업 박람회와 정부 주관 협력 행사 공동 참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은 “세라젬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K-헬스케어 기업”이라며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진출, 규제 대응,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라젬의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라젬 조용준 미래전략추진단 단장도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는 “이번 협력은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세라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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