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과 국사편찬위윈회가 ‘광복 80주년, 다시 찾은 얼굴들’기념전에서 선보이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애국지사 모습. 왼쪽 사진부터 안중근·유관순·이봉창·윤봉길·안창호. 박물관 관계자는 “이 다섯 분은 모두 광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기에 남아 있는 사진에서 우리는 이분들의 미소를 볼 수 없었다”며 “디지털 기술로 볼 수 있게 된 환한 미소는 그토록 바랐던 조국의 광복을 맞이한 감동의 순간을 관람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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