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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9월 일본 정식 데뷔…내달 현지서 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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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14 14:21:59 수정 : 2025-07-14 14: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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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일릿'이 오는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14일 밝혔다.

 

아일릿의 일본 첫 번째 싱글 '토키 요 토마레(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 전곡 음원은 오는 9월1일 발표된다. 피지컬 음반은 3일 발매된다.

 

'토키 요 토마레'는 '시간아 멈춰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청춘의 반짝이는 순간이 담겼다.

 

싱글에는 네 곡이 수록됐다.

 

신곡 두 곡을 포함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일본어 버전, 지난 2월 공개한 첫 일본어 오리지널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담겼다.

 

아일릿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은 현지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지난해 일본 대표 연말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하고, K팝 걸그룹으로 13년 만에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3집 '밤'은 하루 만에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고, 일본의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일본 데뷔 소식과 함께 아일릿은 다음 달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오는 8월10~11일, 9월 3~4일 각각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4차례 팬미팅을 개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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