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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투턱 실종...‘울쎄라’ 의혹에 발끈 “난 진짜 광고 받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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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12 14:15:05 수정 : 2025-07-12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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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예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배우 지예은이 달라진 얼굴형을 두고 ‘울쎄라’ 의혹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얘들아 제발 그만 떠들고 집에 좀 가자!! 사남매 뒤풀이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지예은은 가장 좋아하는 칭찬이 ‘예쁘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귀엽다’는 칭찬도 좋다고. 그러자 양세찬은 “너 제일 귀엽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때가 언제인지 아냐”며 “너한테 투턱이 있었을 때다”라고 받아쳤다.

 

이들은 모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는 절친한 사이. 그는 “형들이 지금 너한테 귀엽다는 이야기 한마디도 안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석진 “역시 너 투턱일 때 얼마나 귀여웠는데 요즘은 안 귀엽다”고 거들기도.

 

지예은 “(투턱이면) 예쁘진 않잖아”라며 “귀엽고 예쁜 게 좋다”고 털어놨다. 지석진은 “턱살이 있었을 때 얼굴이 제일 리즈였다”며 “우리 ‘런닝맨’에서 너가 김종국에게 핫팬츠 입혔을 때 살이 많이 올라서 귀여웠다”고 웃어 보였다.

 

지예은이 울쎄라 의혹에 억울함을 표했다.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이에 지예은은 “대박인 게 뭔지 아냐”며 “그때 울쎄라 시술을 받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다만 효과는 나오지 않고 붓기만 있던 상태. 그는 “그러니까 저는 억울한 게 있다”며 “저는 울세라한테 광고를 받아야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많이 맞으면, 그 다음 날 얼굴이 붓기 때문에 100샷만 했다는 것. 그는 “나는 다이어트도 해서 살을 뺀 건데 사람들이 울쎄라만 맞은 줄 안다”며 “그래서 포털에 ‘지예은’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울쎄라가 먼저 뜬다”고 발끈했다.

 

송지효는 “한동안 언니도 울쎄라가 연관검색어였다”고 공감을 표했다. 자신은 600샷을 한 번에 맞았다고. 그는 “나는 운동을 안 하고 울쎄라만 한 것도 있었는데 내가 피부가 얇아서 잘 붓는 체질이다”라며 “얼굴이 퉁퉁 부어서 이슈가 됐다”고 부연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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