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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 지역사회 기후 위기 대응 선도할 전문가 18명 배출

입력 : 2025-07-11 16:17:41 수정 : 2025-07-11 16:17:41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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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교육전문가 18명을 배출했다.

 

11일 국회부산도서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후위기 교육전문가 자격과정’을 이수하고, 기후변화교육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회부산도서관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기후변화교육전문가 배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부산도서관 제공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 이론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기후변화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장은 “기후위기 교육전문가 자격과정을 통해 배출된 18명의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경제 활동 참여 증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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