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은 고품격 주거단지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가 설계 변경 후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59D, 59E, 59F, 84D, 84E, 84F, 84G, 99A 총 8개의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산 거실 창호 및 주방가구를 기본품목으로 제공해 고급스러운 주거단지로서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입주민의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세대창고, 금고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산책로가 연결돼 있는 천장산과 인접한 곳에 중랑천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카이스트, 경희대, 한국외대, 한예종, 그리고 도보권 내 초ㆍ중ㆍ고교까지 포함한 교육환경이 형성돼 있다.
단지는 이문ㆍ휘경ㆍ청량리 일대 13,000세대 규모의 재개발 중심에 위치한 핵심 입지로, 향후 이문휘경뉴타운 개발과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 특구 조성(예정)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이 더해지면서 미래가치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앞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리역을 통해 KTX, ITX, 광역버스는 물론, GTX-B·C노선(계획)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개선도 예고돼 있다.
이번 단지는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며, 국내 대표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았다. ‘아이파크’와 ‘자이’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프리미엄 브랜드의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총 7개동, 지하 4층~지상 4층, 총 152세대 중 일반공급134세대의 규모로 공급된다.
‘모두의 기대가 모인 단 하나의 Super Mai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는 프리미엄 도시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동대문구 이문로에 위치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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