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이 지난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양종희(사진 왼쪽) KB금융 회장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KB금융은 작년 주요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육아휴가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출산·육아 응원금 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금융권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해 2년 육아휴직을 소진한 직원에게 3년 후 직급을 유지한 재채용을 조건으로 5년의 육아 기간을 보장해 주고 있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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