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시공인력 양성 교육시설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성과 평가에서 인테리어 업계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직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컨소시엄별 사업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평가를 진행해 S~D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는 이번 평가에서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실습 중심 전문 인재 양성 체계 △교육 수료생 취업연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 시공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을 협력사 및 대리점으로 취업 연계해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 시공 협력사의 고민 해결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아카데미는 연 4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50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한 전문 시공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원을 받아 교육생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실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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