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음악 공연장의 성지’ 롤링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록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출연한다.
롤링홀은 8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4차 라인업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Blue.D, 오아!(OAH!), Monday Off With Bluesy, 이랑이, 오아베(O.A.Be), 지베뉴, SHARKI, 다다다, 안효주 등 총 10팀을 공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 실험과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기로 차세대 한국 록을 대표하는 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양일 모두 출연하며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롤링홀이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MYK 2025’의 본선 무대에 진출한 9팀도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이들은 파라다이스시티 내 마련된 버스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며 경연을 통해 개성 있는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은 신예들로 차세대 라이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팀들이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13~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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