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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43억·정성호 46억 재산 신고

입력 : 2025-07-08 06:00:00 수정 : 2025-07-07 2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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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예금 18억… 鄭 배우자 예금 29억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 43억3000여만원을 신고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재산 46억여원을 신고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대통령실 제공

7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14억2000만원 상당의 대전 유성구 도룡동 아파트, 예금 17억9638만원 등 모두 32억1638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2023년식 산타페(3423만원), 2023년식 벤츠(1억2278만원) 등 차량을 비롯해 예금 9억5566만원을 신고했다. 100만원 상당의 협동조합 채권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의 장녀는 독립생계 유지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고, 차녀는 결혼으로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경기 연천군 소재 잡종지(8096만원)와 경기 의정부시 사무실(9477만원) 등 부동산과 예금 2억4527만원 등 총 9억4279만원을 보유했다. 사인 간 채권 5억원과 정치자금 5177만원, 3000만원 상당의 경기 의정부시 소재 땅·건물에 대한 임대 채무도 포함됐다. 배우자는 경기 양주시 소재의 1억9000여만원 아파트와 2억4000여만원 아파트 전세 임차권, 예금 29억3838만원, 증권 2억3987만원 등 35억3201만원을 고지했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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