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곽원태 천안 서북구청장 중국 휴가 중 호텔서 숨진 채 발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7-06 18:36:44 수정 : 2025-07-06 18:36:44

인쇄 메일 url 공유 - +

곽원태 천안시 서북구청장(56)이 중국 휴가 중 현지에서 사망했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개인 휴가를 내고 중국 원덩시를 여행 중이던 서북구청장이 이날 오전 현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곽 구청장은 전날 지인과 휴가를 떠났다가 변을 당했다. 지인들은 오전에 곽 구청장이 방에서 나오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의식없는 상태인 그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휴가지인 원덩시는 과거 파견 근무를 한 인연으로 종종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 구청장은 별다른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사망 원인 파악과 시신 수습 등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곽 구청장은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으로 일하다 지난 1일 인사 발령에서 서북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천안=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