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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일요일도 무더위 계속…서울 33도·대구·강릉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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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5 20:54:43 수정 : 2025-07-05 2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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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일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돼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고 대구와 강원 강릉은 36도까지 치솟겠다.

 

기상청은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된다고 밝혔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는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옷으로 햇볕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수는 인천·경기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 지역들은 늦은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도 5㎜ 가량의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하늘 상태는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이예림 기자 yea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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