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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모델 오디션장서 눈물…母 야노시호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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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5 10:38:20 수정 : 2025-07-05 1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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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을 위로한다.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8회에서는 올해 14살인 추사랑의 모델 오디션 현장이 계속 펼쳐진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내생활' 27회에서는 추사랑의 인생 첫 오디션 현장이 그려졌다. 긴장해서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도 못하고, 처음 마주한 냉철한 피드백에 눈물을 흘린 추사랑의 성장통이 많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까지 장식했다.

 

제작진이 다음날 공개한 28회 선공개 영상에는 눈물을 닦고 계속되는 오디션에 열중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오디션을 마치고, 마중 나온 야노 시호를 만났다.

 

추사랑은 "오디션 어땠어?"라는 엄마의 질문에 눈물을 터뜨린다. 이에 야노 시호는 "엄마도 어릴 때 포즈를 못해서 감독님에게 혼났었다. 밥 먹으면서 울었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며 추사랑을 위로한다.

 

이어 영상에는 오디션장에 몰래 찾아가 멀리서 추사랑을 지켜보는 야노 시호의 모습도 공개된다. 오디션을 보는 딸의 모습에 울컥, 결국 눈물을 글썽이기도 한 야노 시호.

 

야노 시호는 "옛날에 오디션을 볼 때 느꼈던 불안함이 생각났고, 그 힘든 길에 도전하는 사랑이의 용기와 성장이 대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추사랑의 절친 유토가 영상 통화를 건다. 오디션 중 추사랑이 울고 있을 때 통화를 했던 유토가 추사랑 걱정에 다시 전화한 것.

 

"이제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물어본 유토는 돌발 행동으로 사랑이를 웃게 한다. 과연 어떤 행동을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아들 도연우·딸 도하영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여행을 기획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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