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mooas)는 2025년 4월 기준, 시장 진출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해외 사업 부문에서 18.7%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일본에서는 아마존재팬을 중심으로 11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알렸다. 이는 북미 시장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무아스의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력이 본격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대만에서는 인플루언서 공동 구매 및 쇼피(Shopee) 채널을 중심으로 '디지털 타이머' 제품군의 수요를 크게 끌어올렸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기능이 결합된 무아스 '디지털 타이머'는 단기간 내 실질적인 성장을 보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무아스의 대표 제품인 '디스펜서' 및 '플립시계'가 카테고리 성장을 주도했다.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는 무아스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성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전략과 제품 혁신을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아스는 국가별 소비 트렌드와 유통 환경을 분석해 대만, 일본,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 외에도 북미 지역에서는 아마존 미국, 아마존 캐나다 등 글로벌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 글로벌 채널의 강화를 위해 2025년 호주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유럽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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