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통소식]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태닝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 출시 外

입력 : 2025-07-01 14:37:41 수정 : 2025-07-01 14:37:4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선보인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FW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실루엣의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조명하는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신세계L&B는 ‘쿠로 히코보시’ 일본 고구마 소주를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 출시한다. 아영FBC는 마릴린먼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 레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태닝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보에이치의 산리오 에디션은 7월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의 콜라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출시한 제품으로,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며 태닝된 폼폼푸린과 시나모롤 에디션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올리브영 어워즈 3년 연속 1위 샴푸’ 타이틀의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서핑을 즐기고 있는 태닝 폼폼푸린을 담은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특허 성분인 Scalp Barrier 218™ 함유로 두피 장벽을 강화해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두피 본연의 건강을 튼튼하게 가꿔준다. 함께 출시하는 ‘헤어라인 앰플’은 넓어지는 헤어라인과 힘없이 얇아지는 모발 부위에 직접 발라 케어하는 제품으로, 폼폼푸린 러기지택이 포함된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쿨링앤노세범 샴푸’는 땀과 열감으로 민감해진 두피를 시원하고 뽀송하게 케어해주며, 골프를 즐기고 있는 태닝 시나모롤이 제품 전면에 그려져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외 라보에이치 캡슐트리트먼트와 앰플토닉도 콜라보 프로모션에 포함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라보에이치는 구매 고객에게 여름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슬리퍼 증정 이벤트를 올리브영 한정으로 진행하며, 라보에이치 앰버서더인 안유진과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알리는 성수 지하철역 옥외광고를 7월 한 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이 무더운 여름철 두피 건강을 쉽고 재밌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보에이치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7월 1일부터 가까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넥스트 스타일 아이콘’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캠페인 전격 공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FW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실루엣의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조명하는 캠페인 화보를 1일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화보에는 아디다스 글로벌 파트너 박재범과 배우 최윤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낮은 플랫폼에 간결하고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담아냈다. 과거 운동선수들에게 사랑받았던 기능성 스포츠 슈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성하는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아 70s(Italia 70s)’와 ‘태권도 메이 발레(Taekwondo Mei Ballet)’를 비롯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표적인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도쿄(Tokyo)’, ‘재팬(Japan)’ 모델에 새로운 컬러웨이를 적용하며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유럽 축구 테라스(terrace) 문화에서 탄생한 ‘이탈리아 70s’는 1970년대 스포츠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세련된 로우 프로파일 실루엣과 T-TOE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태권도 메이 발레’는 한국 전통 무술에서 영감을 받은 태권도 슈즈를 발레리나 플랫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슈 레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끈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심플하면서도 독특하고 실험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트레이닝화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도쿄’는 빈티지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와 세련된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전체 고무 아웃솔과 빈티지한 분위기의 갑피 디테일이 어우러져,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중에서도 가장 낮고 간결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달 20일까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리지널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구매한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ONE UNIVERSE FESTIVAL 2025 (OUF 2025)’ 티켓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 룰루레몬, 박서준과 함께한 '한계를 뛰어넘는 움직임' 캠페인 공개

 

룰루레몬 제공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배우 박서준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한계를 뛰어넘는 움직임(Stretch Your Limits)’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룰루레몬 앰배서더이자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박서준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또 크로스핏 코치이자 모델인 배하람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 명동 타임워크 스토어의 룰루레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그는, 박서준과 함께 한계를 넘는 도전 정신을 몸소 보여주며, 움직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한다.

 

룰루레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트레이닝 및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퍼포먼스 웨어들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페이스 브레이커 쇼츠, 메탈 벤트 테크 컬렉션 등이 있다.

 

룰루레몬 남성 라인의 대표 아이템인 페이스 브레이커 쇼츠는 초경량 스위프트(Swift™)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통기성과 4방향 스트레치 기능을 갖췄으며, 트레이닝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상의 제품으로는 메탈 벤트 테크 컬렉션이 있으며, 심리스 구조로 마찰을 최소화하고 아무런 제약 없이 움직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엑스-스태틱(X-STATIC®) 은사로 강화된 실버에센트(Silverescent™) 테크놀로지는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쾌적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룰루레몬 앰배서더 배우 박서준은 “이번 룰루레몬의 한계를 뛰어넘는 움직임(Stretch Your Limits) 캠페인을 통해 평소 정말 좋아하고 즐겨입는 아이템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늘 바쁘게 움직이는 저에게 룰루레몬의 활용도 높은 제품들은 트레이닝은 물론, 여행이나 일상 속에서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 에뛰드, 여름한정 역대급 콜라보 컬렉션 출시

 

에뛰드 제공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는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신제품 포근 픽싱 틴트, 뽀용 아이 메이커와 함께 기존 인기 제품인 클라우드 필터 쿠션, 컬픽스 마스카라, 왓츠 인 마이 아이즈, 재창조 메이커 쉐딩 스틱, 슈가 컬러링 젤리밤으로 구성된다. 스페셜 콜라보 에디션 제품에는 귀여운 태닝 포차코와 태닝 시나모롤 디자인이 추가되어 더욱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출시됐다.

 

에뛰드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과 함께 런칭되는 ‘포근 픽싱 틴트’는 포근하고 강력하게 밀착되는 블러 틴트이다. 입술에 부드럽게 퍼지며 보들보들하게 픽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뛰드만의 유니크한 다리미팁으로 넓은 면적을 한번의 터치로 커버할 수 있어, 입술에 균일하게 연출할 수 있다. 톤에 구애받지 않는 미지근한 컬러들로 핑크, 코랄, 뮤트톤으로 나누어 12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에뛰드 ‘뽀용 아이 메이커’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2단 슬라이딩 타입의 포켓 섀도우로 아이 섀도우부터 하이라이터까지 멀티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유즈 아이템이다.  파우더리한 제형의 4컬러 아이섀도우 존과 글리터와 펄을 적절히 믹스한 3가지 컬러의 하이라이트 존으로 구성됐다. 투명함을 극대화시킨 에어리 브루 텍스처로 제형을 굳히기 위한 압축 공정이 없어 텁텁함 없이 쉬머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부드러운 핑크 컬러의 #두근두근 체인지, 은은한 밀키 브라운 컬러의 #클래시크 글로우, 싱그러운 피치 컬러의 #에뛰튜드 코랄로 총 3가지의 컬러 구성으로 출시됐다. 

 

에뛰드의 새로운 ‘포근 픽싱 틴트’와 ‘뽀용 아이 메이커’를 포함한 에뛰드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한국P&G 팸퍼스,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랄랄' 발탁

 

한국P&G 제공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크리에이터 ‘랄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18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은 개성 넘치는 부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웃음을 전하며, 공중파 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임신 당시 선보인 중년 여성 ‘이명화’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명화’ 이름으로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2천만 원)를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목받았다. 

 

팸퍼스는 이처럼 ‘랄랄’이 유쾌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을 공유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모습이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랄랄’은 2025년형 '엔젤브리즈 썸머팬티’ 홍보를 시작으로 팸퍼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 ‘엔젤브리즈 썸머팬티’는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를 이을 팸퍼스 여름기저귀 라인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세 가지 바람을 담아 설계됐다. AiryMAX 구조가 적용돼 무더운 여름에도 안 입은 듯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팸퍼스 팬티형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기존의 뛰어난 흡수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피부에 닿는 모든 부분이 부드러워 더운 여름 우리 아이 피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이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한 기저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P&G 팸퍼스 관계자는 “랄랄이 실제 육아를 경험한 부모로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브랜드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모델 랄랄과 함께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팸퍼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신세계L&B, 일본 고구마 소주 ‘쿠로 히코보시’ 출시

 

신세계L&B 제공

신세계L&B는 ‘쿠로 히코보시’ 일본 고구마 소주를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쿠로 히코보시’는 일본 소주 본산인 가고시마에 1887년 설립된 가족경영 양조장 ‘타사키 주조’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고구마(사츠마이모) 소주다.

 

 ‘타사키 주조’는 2025년 TWSC(도쿄 위스키&스피릿)에서 일본 소주 생산자 부문 ‘최고금상’을 수상한 양조장이며, 가고시마 소주 정부인증제의 인증 생산자이다.

 

 ‘쿠로 히코보시’는 일본 가고시마에서 자라난 고구마를 엄선하여 검은 누룩으로 양조한 다음 2년 동안 숙성된 원주(原酒)에 1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 한다. 

 

용량은 90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25도다. 고구마 특유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인상적이며, 구수한 고구마 향, 깔끔한 피니시가 매력적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고구마 소주를 많은 애주가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기획했다”라며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일본 고구마 소주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마릴린 먼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레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아영FBC 제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마릴린먼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 레드 에디션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레드 에디션은 파이퍼 하이직의 대표 상품인 '뀌베 브뤼(Cuvée Brut)'의 품질과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한정판 병 디자인을 적용한 에디션이다. 강렬한 레드 빛깔의 외관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 선물용으로도 좋다.

 

파이퍼 하이직은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 위치한 샴페인 하우스로 세기의 배우이자 가수인 마릴린 먼로가 '나는 샤넬 넘버5를 뿌리고 잠에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라는 말을 남겨 '마릴린 먼로 샴페인'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1785년 창립된 파이퍼 하이직은 창립자 플로랑스 루이 하이직이 “여왕을 위한 특별한 샴페인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브랜드를 설립했으며 이후 나폴레옹 시대와 유럽 왕실, 귀족층 사이에서 그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았으며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이 즐겨 마셨던 샴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포도 품종인 피노누아 50%, 뫼니에르 30%, 샤르도네 20%를 블렌딩해 만들었다. 서양배, 붉은 사과와 같은 과일향과 더불어 자몽, 오렌지와 같은 상큼한 시트러스향을 느낄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레드 에디션 출시는 이례적으로 백화점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와 같은 회원제 할인점에서도 동시에 판매 진행한다. 어디에서나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접근성을 확보해 프리미엄 샴페인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지수 '시크한 매력'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스칼렛 요한슨 '아름다운 미모'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