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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 수술 후 재활 시작 "좋은 체력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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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30 12:37:16 수정 : 2025-06-30 1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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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44)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2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평안하시죠? 아내는 조깅. 저는 산책. 무리하지않고 열심히 재활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태닝을 안한지 오래되어서 점점 피부가 밝아진다. 빨리 나아서 태닝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확실히 체력이. 얼른 건강하게 좋은 체력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진태현은 "아내와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하다. 수술한지 벌써 4일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장마가 일찍 끝났다. 무더위 시작이니 몸관리 잘하시고 올 여름 멋지게 이겨내봅시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인 배우 박시은(45)와 산책 중인 모습이다. 두 사람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진태현은 지난 2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퇴원을 합니다"며 갑상선암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입원, 수술, 회복, 삼박자가 완벽했다. 사실 아내가 며칠 동안 손발이 돼줘 너무 감사하다"며 박시은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 전까지 촬영스케줄과 해외일정 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적었다.

 

그는 4월 21일경 박시은과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암을 발견했다고 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그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지난 1월 새 가족이 생긴 소식을 전했다. 당시 본인 소셜미디어에 "여러분들이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했던 감사한 소식은 저희에게 멋진 양딸들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고 소개했다. '이혼숙려캠프' 등에서 활약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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