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이자 배우인 아린(최예원·사진)이 18일 생일을 기념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아름다운재단이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와 생활안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린은 2021년부터 매년 생일이나 성년의 날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과 노숙위기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해 왔다.
아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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