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 물색 나선다 "꿈을 향한 문을 마음껏 두드려주길"

세계일보

오는 7월 2일까지 1차 온라인 접수 진행
국내외 총 27개 도시서 2차 오디션 개최

하이브의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ADOR)가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 물색에 나선다.

어도어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5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 개최 공지를 게시했다.

부제는 'All Doors Open Right here'로 '도전과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자격은 2006년생(만 19세) 이후 출생자 남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노래·춤·랩·연기·작사·작곡·브이로그·사진 등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재능을 선보이면 된다.

어도어는 "무한한 재능과 끼를 갖춘 많은 분들이 꿈을 향한 문을 마음껏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차 오디션은 접수 기간은 어제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전국 9개 도시(서울·전주·대구·부산·광주·대전·원주·춘천·제주와 해외 18개 도시(도쿄·오사카·삿포로·나고야·싱가포르·자카르타·방콕·호치민·하노이·로스앤젤레스·뉴욕·시애틀·밴쿠버·토론토·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오클랜드)에서 대면 오디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