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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플러스, 수의사 상담 코너 정식 오픈

입력 : 2025-06-11 23:41:57 수정 : 2025-06-11 2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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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전문 커머스 마이펫플러스(MYPETPLUS)가 최근 ‘수의사 상담 코너’를 정식 오픈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마이펫플러스에 따르면 수의사 상담 코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의료적인 궁금증이나 건강 문제에 대해 현직 수의사로부터 직접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단순한 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마이펫플러스에 입점한 동물병원의 현직 수의사가 문의에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높은 신뢰성과 실용성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마이펫플러스 앱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반려동물의 증상이나 건강 관련 문의를 남기면 해당 내용을 확인한 수의사가 각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조언과 설명을 제공한다.

 

보호자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비전문적인 조언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반려인들 사이에서 전문 수의사로부터 직접 듣는 상담이라는 점에서 차별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의사 상담 코너는 지난달 취임한 이동용 대표의 사업 전략적 방향 전환과도 깊이 연관돼 있다.

 

이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플랫폼 운영 전반에 걸쳐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기능 고도화를 강조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수의사 상담 코너가 도입됐다.

 

이 대표는 “반려동물은 더 이상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보호자들의 기대 수준도 과거보다 훨씬 높아지고 있다”며 “마이펫플러스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 정보의 부족이었다”며 “이번 수의사 상담 코너는 마이펫플러스가 단순 커머스를 넘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펫플러스는 이번 수의사 상담 코너 외에도 입점 동물병원과의 파트너십 강화, 앱 내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 다양한 반려동물 콘텐츠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반려인 맞춤형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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