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3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안가 방파제 앞 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와 해경에 의해 수습된 시신은 6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숨진 사람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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