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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 오늘 나란히 전역… 6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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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10 10:25:26 수정 : 2025-06-10 1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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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RM과 뷔가 오늘 전역한다.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오늘(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RM과 뷔는 이날 오전 각각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위병소를 나올 예정이다.

 

RM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5사단 군악대에, 뷔는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BTS의 RM과 뷔가 오늘 전역한다. RM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육군에서 복무한 진과 제이홉은 작년 6월과 10월 잇달아 군복을 벗었다. 지민과 정국은 다음 날인 11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슈가는 이달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뷔는 지난 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팬덤명) 얼른 봐야지, 기다려줬는데”라며 “무엇을 원하느냐. 다 말하라”고 팬 사랑과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들이 군복기를 무사히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하는 6월을 두고 전 세계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BTS의 RM과 뷔가 오늘 전역한다.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멤버들의 전역을 기념해 전날 서울 용산구 사옥 외벽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공식 로고와 ‘위 아 백(WE ARE BACK)’이라는 문구를 래핑했다. 이 문구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걸린다.

 

하이브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이번 문구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복귀한 진과 제이홉이 각자의 방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역 당일 몰리는 인파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속사는 위버스를 통해 “전역일은 다수 장병이 함께하는 날로 전역 당일에는 별도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공지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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