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8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온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동대문구 이문수변공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패들보드 체험을 하는 등 시민들의 무더위 피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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