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현충일을 앞둔 5일 오전 포항 송도해변에서 현충일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쌍산은 이날 "현충일, 목숨으로 지킨 조국,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 이어받자"라는 글귀를 쓰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쌍산은 "국민 모두가 다함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영원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쌍산은 지난 18년전부터 현충일 추모 행사를 지속해서 열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