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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현충일 추념식, 국립서울현충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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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05 20:03:23 수정 : 2025-06-05 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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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뤄진다.

 

국민의례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는 선대에 독립유공자(증조부)와 국가유공자(부)가 있는 보훈 가족이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작업 중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은 예비역 육군 병장 김희태씨와 무공수훈자 유족 등 4명에게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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