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최기용(사진)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기구 산하 원자력시설안전위원회(CSNI)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원자력기구 산하 7개 위원회의 의장직에 한국 전문가가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원자력 선진국인 미국과 프랑스 기관장급 인사들이 의장직을 주로 맡았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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