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에 비영리법인 ‘기빙플러스’(사진)가 선정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받은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남은 물품을 기부받아 시민에게 재판매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을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로 연결하는 새로운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이날 기빙플러스를 비롯해 5개 분야(에너지전환·기후행동·자원순환·환경기술경영·환경교육) 20명(단체)을 서울시환경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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