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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고급 호텔에 먹으러 간다…여름철 신메뉴 ‘출격 준비’ 완료

입력 : 2025-06-05 13:47:00 수정 : 2025-06-05 13: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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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고양의 ‘일라고 파르페 빙수’.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고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메뉴를 고급 호텔이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어서 ‘호캉스’ 앞둔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5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캄 고양·쏠비치 삼척이 직영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에서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인다.

 

소노캄 고양 일라고 로비 라운지에서는 ‘일라고 파르페 빙수’를 오는 9월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달콤한 팥과 고소한 인절미 토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린 파르페 빙수는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을 만족시키고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쏠비치 삼척 마마티라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달큰한 제철 옥수수를 듬뿍 담은 ‘폭싹 강냉이 빙수’를 선보인다.

 

옥수수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팥과 떡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자아내며,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입안 가득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우유에 빠진 곰’ 한 마리와 옥수수 모양 화이트 초콜릿이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애플망고 가득 담은 ‘망고빙수’.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는 무더위를 달콤함으로 달래 줄 ‘망고빙수’를 오는 8월 말까지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망고빙수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1층에 위치한 캐주얼 로비 라운지·바 ‘메가바이트(MEGA BITE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바이트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다이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드래곤시티의 망고빙수를 여유롭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망고빙수는 우유를 얼려 곱게 갈아 만든 눈꽃 얼음 위에 달콤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애플망고 두 개를 듬뿍 담아내 달콤하고 진한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여기에 국내산 팥과 과일 본연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은 수제 망고 퓨레, 망고 아이스크림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달콤한 풍미를 한층 극대화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보양식 뷔페’ 프로모션. 노보텔 앰버서더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여름철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한 보양식 뷔페 프로모션 ‘헬스&썸모어 (Health & Some-more)’를 오는 7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을 뷔페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는 게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매력이다. 샐러드 코너와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 핫 푸드 세션 그리고 디저트 코너 등으로 구성돼 채끝 등심이나 망고 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찾아오는 이들의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는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다”며 “여름철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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