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남고부 경량급 싱글스컬(L1X) 결승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1975년 시작된 대회다.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됐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는 7∼8일 진행된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