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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가 만드는 나눔 캠페인…교촌, ‘촌스러버’ 프로젝트

입력 : 2025-06-02 14:12:32 수정 : 2025-06-02 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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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와 함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며,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해왔다.

 

응원하고 싶거나 고마운 고객 사연을 공모해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할 ‘촌스러버’를 선발하고,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나눔 현장을 찾아 치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는데 이번에는 미래 세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를 ‘촌스러버’로 선정해 총 5500마리 교촌치킨을 전국 각지 이웃에게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전국 15개 RCY 본부에서 모집된 140여팀(총 3400여 명)의 봉사회가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복지기관, 아동센터, 요양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충일과 광복절 등 사회적 의미가 담긴 월별 기념일을 주제로 테마형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열고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학RCY 봉사회의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활동 지원과 치킨 나눔에 사용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촌은 지역사회 및 다양한 세대와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기부·봉사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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