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집 대출 이자를 내야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에서 "요즘 감사하게도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제가 혼자 편집하고 기획할 때는 수익이 적게 나도 '어쩔 수 없지 뭐' 이럴 수 있는데 이제 팀원들이 생기니까 내가 책임져야 한다"며 유튜브 채널 제작진을 언급했다.
김다예는 "제가 요즘 직접 미팅도 많이 다니고, 광고 유치를 위해서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며 "채널 운영이 되려면 광고 수익이 나야 한다. 저희 채널에서 광고가 많이 나가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 "집을 기업은행이랑 공동구매 했기 때문에 이자를 열심히 내야 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 했고,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 부부는 최근 압구정동 아파트를 약 70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해 11월5일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약 51평)를 7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부인 김다예와 공동 명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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