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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리마인드 웨딩 경력자의 활약… 지상렬에 변함 없는 의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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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01 16:04:59 수정 : 2025-06-01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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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지상렬에게 변하지 않는 의리를 보였다. ‘살림남’ 방송 캡처

박서진이 지상렬에게 변하지 않는 의리를 선물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매회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박서진이 이번 주에는 ‘의리남’으로 활약하며 살림남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또 한 번 해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살림남’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려졌다. 박서진은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오프닝 타이틀곡이자 21일 공개 이후 꾸준히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터졌네’로 포문을 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미 다수의 에피소드를 통해 지상렬과의 ‘형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만큼, 이번에도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지상렬과의 친밀감으로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박서진이 지상렬에게 변하지 않는 의리를 보였다. ‘살림남’ 방송 캡처

박서진은 지상렬이 기획한 형과 형수 부부의 결혼 43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을 위한 조력자로 흔쾌히 나섰다. 

 

전통혼례식장의 답사를 함께한 신지, 기럭아범 역할을 맡은 김용명에 이어 박서진은 축하공연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박서진이 지상렬에게 변하지 않는 의리를 보였다. ‘살림남’ 방송 캡처

박서진은 부곡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났던 부모님을 리마인드 웨딩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시켜드린 이벤트 경력자인 만큼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명불허전 장구 퍼포먼스는 물론 사비로 섭외한 댄서들과 함께 축가 ‘꽃이 핍니다’를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서진이 지상렬에게 변하지 않는 의리를 보였다. ‘살림남’ 방송 캡처

축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지상렬 가족들의 함박웃음은 물론, 하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낸 박서진은 축하공연을 보는 모두의 입가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리마인드 웨딩 현장에서의 상황을 스튜디오로 옮겨 생생하게 풀어낸 재치 있는 멘트와 ‘휴먼 지상렬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만들어내는 특유의 웃음 코드도 돋보였다. 

박서진이 지상렬에게 변하지 않는 의리를 보였다. ‘살림남’ 방송 캡처

적재적소에 드러난 박서진의 유머는 지상렬과의 유머 궁합을 극대화했고,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느덧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내기 시작한 박서진은 본업과 더불어 예능에서의 다양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박서진이 펼쳐낼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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