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색 반려동물 유튜버 ‘다흑’ 채널에 출연, 특별한 아쿠아리움 체험기를 선보였다.
유튜브 ‘다흑’ 채널에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튜버 다흑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소속 캔디샵 멤버(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의 1일 매니저 겸 가이드가 되어 아쿠아리움 곳곳을 함께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캔디샵 멤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다코끼리, 훔볼트 펭귄, 물범, 비버, 여우원숭이, 콜덕 등 신기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교감하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닥터피시 체험, 상어 먹이 주기, 물총고기 먹이 주기, 비단잉어 먹이 주기 등 평소에 할 수 없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다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곤충파충류 기획전을 방문해 사슴벌레, 레오파드 게코, 비어디 드래곤, 피그미 카멜레온, 베일드 카멜레온, 사타닉 피르테일 게코, 블랙킹스네이크, 육지 거북이 등과 직접 교감하는 모습으로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쿠아리움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마친 캔디샵 멤버들은 “다음에 또 만난다면 동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가져오고 싶다”며 “직접 체험도 해보고 구경도 하니까 동물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동물 사랑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캔디샵은 지난 3월 18일 신곡 ‘TIP TOE’를 발표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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