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영의 존 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Ballerina)' 스틸 컷이 최초 공개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수영의 '발레리나(Ballerina)'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발레리나(Ballerina)'는 존 윅 시리즈 '존 윅 3: 파라벨룸' 사건이 발생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며, 수영은 이브 마카로(아나 데 아르마스)의 동료인 일성(정두홍)의 딸 '카틀라 박(Katla Park)' 역을 맡았다.
카틀라 박은 이브의 첫 현장 임무에서 보호를 받는 인물로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그녀가 처음 등장하는 클럽 씬이 담겼다.
수영은 앞서 발레리나의 대본을 읽고 "아버지와 딸 사이 관계가 드러나는 점이 인상 깊었다. 실제로 내게 가족은 전부라서 영화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영화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영화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발레리나 겸 킬러,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암살자로 변신하면서 펼쳐지는 과정을 담은 액션 영화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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