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국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4분쯤 김천시 신음동의 국도 왕복 4차선을 횡단하던 5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에서 수십m 떨어진 곳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김천=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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