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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임슬옹, 줄기세포 주사까지 맞았다…“男도 관리해야, 피부 팽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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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2 13:45:55 수정 : 2025-05-22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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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줄기세포 주사를 맞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줄기세포 주사를 맞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 캡처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는 ‘라이벌 유튜버이자 오랜 제자이자 공주인 미연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아이들의 미연 게스트로 출연해 임슬옹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연은 “요즘 임슬옹 오빠가 유튜브 한다고 외모를 엄청 신경 쓴다”며 “깜짝 놀란 게 오늘 저보다 메이크업이 두껍다”고 폭로했다. 이에 제작진이 “다운펌도 했다”고 말하자 미연은 “너무 당황스럽다”며 연신 놀라워했다.

 

최근 줄기세포 주사도 맞았다는 임슬옹은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 했는데, 좋긴 좋더라.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연이 임슬옹의 얼굴을 살펴보며 “팽팽해진 것 같다”고 하자, 임슬옹은 “팽팽해졌다”고 긍정했다. 다만 미연은 “오빠 여기(볼)가 안 움직이는 것 같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줄기세포 주사를 맞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 캡처

 

이 가운데 임슬옹은 “이런 것 좀 알려주고 싶다”며 “30대 남성분들이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봤는데 ‘에겐남’(감성적이고 섬세한 남자)이었다”며 “에겐남 특징에서 8개가 쓰여있는데 다 나였다, 옷, 유튜브, 그림, 여사친이 많다는 등 다 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하는 걸 싫어한다’는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덧붙이자, 미연은 “오빠 솔직히 운동 안 하지 않냐. 하는 척만 하지 않냐”고 꼬집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임슬옹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을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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