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낮에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특히 컵라면에 맥주까지 더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아름다워요", "저도 식당에서 만나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차기작으로 택했으며, 지난 1월 촬영을 마쳤다.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다. 배우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유연석 등도 함께 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제지 업체 회사원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해고당한 주인공 만수가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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