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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진태현, 수술 전 검사 완료 "이렇게 까다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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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0 13:21:50 수정 : 2025-05-20 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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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전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19일 소셜미디어에 병원 방문 인증샷과 함께 "수술 전 검사가 이렇게 까다롭구나. 다 끝났다. 일, 운동 열심히 하고 뉴욕 어머님댁 다녀오고 수술 잘하자"고 적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았고,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말 못할 여러 개인적 일들과 스트레스로 제 마음이 무리했나 보다"라며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내달 수술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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