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젬은 이경수 대표이사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최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2025 Service Excellence Award) 민간 CEO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고객 중심 서비스 경영으로 국가와 산업 전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직과 개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 대표는 류재철 LG전자㈜ 사장, 이광석 ㈜중앙고속 대표이사 사장, 김근호 ㈜리코 대표와 함께 민간 CEO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8년 창립한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기반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2018년에는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화 대규모 조직 신설,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등 과감한 경영 혁신을 통해 4년만에 국내 홈 헬스케어 가전 업계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매장 2500여곳을 운영 중이며,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투자 등으로 고객 신뢰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질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힌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기술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고객 중심 전략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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