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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서 ‘Aa1’으로 강등

입력 : 2025-05-17 06:00:40 수정 : 2025-05-17 0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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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한 곳인 무디스가 16일(현지시간)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계단 강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카스르 알 와탄 궁에서 열린 기업 포럼에 참석해 말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 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강등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정부 부채와 이자 지급 비율이 10년 이상 증가해 비슷한 신용등급을 받은 다른 국가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이르렀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Aaa는 최고 등급으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것이다.

 

무디스는 미국의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변경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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