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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 신봉선,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에 “레이저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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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15 08:26:46 수정 : 2025-05-15 0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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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피부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동민의 딸 지우가 김대희, 신봉선을 만나 ‘대화가 필요해’ 세계관에 입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희와 신봉선은 할아버지, 할머니로 분장해 장동민의 집을 방문했다. 장동민의 딸 지우는 할머니로 변신한 신봉선을 단번에 알아보고 “봉선 이모 아니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오늘은 할머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신봉선에게 "못 본 사이에 예뻐졌다. 칼 댔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외계인이 얼굴에 레이저를 쐈다. 외계인 이름이 울XX였다"고 너스레를 떨며 피부과 시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코미디언 장동민 딸 지우는 "아프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아프지만 예뻐지려면 참아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지우는 "안 그래도 예쁘다"고 반응해 신봉선을 감동시켰다.

 

신봉선과 김대희는 이날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 장동민의 가상 부모로 출연했던 콘셉트 노부부를 가져와 장동민 자녀들인 지우, 시우 앞에 섰다.

 

장동민은 "지우는 분명히 대희 삼촌, 봉선이 이모인 걸 아는데, 지금 혼란스러워한다"고 웃었다.

 

지우는 실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상황극임을 알아채고 "봉선이 이모 아니냐"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3년 신봉선은 꾸준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11kg을 감량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 후 '유지어터'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리즈를 갱신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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